연말의 파리..라파예트..크리스마스트리, 비오는 오후의 옥상카페

연말의 파리..라파예트..크리스마스트리, 비오는 오후의 옥상카페

해외여행,프랑스,파리, 라파예트

비오는 파리의 11월말.. 으스스 춥고 뭔가 외로워지고..그런 날들

갤러리라파예트가서 크리스마스트리구경하고 다시 옆에 있는 라파예트메종으로 가서 간단한 식사와 인테리어 식기들 구경하고 옥상카페올라가서..비오는 파리시내 구경...

파리시내에는 유난히 금박지붕들이 많다... 19세기 20세기의 화려했던 영광의 흔적들?

앞쪽에 쁘랭땅이...

 위쪽 똑같은 지붕들위로 높이 솟아오른 건물은 아마도 오페라하우스?

라파예트메종 옥상카페에서 바라본 에펠탑.. 19세기후반 오스만남작에 의해 설계된 파리의 도시계획에 따라 고층건물이 거의 없는 저층도시라 저 에펠탑이 꽤 오랬동안 파리의 최고층건물 타이틀을 차지했었었다고...

비오는 라파예트 옥상에는 집둘기드만...

그래도 아랬쪽엔 백화점과 근처 가게들이 몰려있어서 쇼핑객들로 붐빈다.

패션의 본고장이라는 파리에도 미국의 중저가 SPA 브랜드인 갭매장이 성업중

라파예트메종... 한국사람들은 거의 명품쇼핑하러 갤러리라파예트에 많이들 가지만.. 이웃하고 있는 라파예트메종에는 별로 오지않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