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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맥스 부동산칼럼]좋은 땅 콕 찍어내는 비법

HHREALTY 2015. 6. 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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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땅 콕 찍어내는 비법


    지역은 넓게는 특별시, 광역시, 도가 되고 좁게는 읍, 면 동, 리나 마을, 아파트 단지 등이 된다.

    그러나 통상적으로는 행정구역상의 자치단체 시, 군, 구 단위를 기준으로 하게 된다. 많은 통계자료와 공법규제는 행정구역을 단위로 한다.

     



    토지는 지역과 입지에서 출발


    예컨대 외지인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의 농지 임야의 구입허가 요건은 토지소재지 자치단체 시 군 구에서의 6월간의 주민등록과 거주를 전제로 한다. 토지 및 주택투기지역도 주로 시, 군, 구 단위로 지정한다.

     

    다음에 입지란 내가 소유하는 혹은 거래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땅의 위치를 보는 것이다. 


    땅의 인접지는 물론 주변환경, 도로, 땅이 앉은 방향 등은 입지개념이다.


    토지에 있어서는 지역과 입지가 모든 검토의 출발점이 된다. 따라서 토지투자에 있어서는 그 지역에 대해 잘 알수록 좋다. 현재의 땅값과 주민들의 움직임을 잘 파악할 수 있고 장래의 개발계획이나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입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지에서 가장 먼저 보아야 할 요소로는 접근성, 땅의 물리적 현황과 주변환경 그리고 진입도로 유무를 들 수 있다.

     

    또한 토지에는 공법상 규제와 거래에 대한 제한이 대단히 많다. 많기만 한 것이 아니라 명쾌하게 잘 알아 볼 수도 없다. 또한 토지에는 무수한 공법상 금지와 제한이 거미줄 같이 얽혀 있다. 토지거래는 그래서 힘들고 위험하기조차 하다.

     

    토지는 앞으로 어떻게 규제와 용도가 변할지 당장은 예측할 수 없다. 그러한 변동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국가나 지방자치 단체 그리고 대기업과 민간 개발업자 등의 의지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땅에 관하여는 내 토지가 지금 어떠한 용도로 당장 쓸 수 있는 것이며, 앞으로는 어떻게 주변이 변하여 규제가 변동되고 결과적으로 다른 용도로 활용되어 갈 것인지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규제의 해제와 완화를 점치고 예견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대개는 남보다 빨리 정책변경의 정보를 입하고, 변화의 움직임을 일찍 감지함으로서 남보다 한발 빨리 투자하는 요령이 필요한 것이다.


     

    개발가능성과 땅값 상승에 대한 예측력 


    토지는 장래의 개발 및 이용가능성과 발전성을 본다. 토지 자체에 농사나 수목시재, 그리고 물건의 야적 등 있는 그대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도로를 새로 내고 그 위에 아파트 건물을 짓고 공장이나 창고를 건설하고 레저단지를 만드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쓰게 된다.


    세월이 흐르면서 토지 주위가 변하고 토지의 용도는 점차 다양화 된다. 이것이 토지가격을 형성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볼 수 있으며, 투자가치는 이것에 집중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지의 입지를 본다는 것도 개발가능성 등 땅의 장래 발전성을 보는 것이다. 정부정책과 트렌드 등 토지를 에워싼 투자환경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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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정책과 공법규제, 세금정책 그리고 그 지역 지방자치단체의 개발방향 등이 토지가격을 형성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따라서 토지투자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이러한 투자환경을 잘 이해하고 그것들이 상호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토지의 가격상승이란 토지의 장래성과 발전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의 결과이며 이것은 주로 상기한 주위 환경요소들이 상호작용을 해 나가면서 만들어 내는 것이다.



    리맥스 코리아 편집실